아랫배 통증 유발하는 난소낭종, 수술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이유
자궁, 난소, 나팔관 등의 주요 장기들이 모여 있는 하복부 쪽 통증은 여성들에게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난소낭종 역시 아랫배 통증, 골반통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해 난소낭종이 발생 여부를 모르고 지내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통해 내 몸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크기가 크지 않거나 악성 위험이 없는 난소낭종은 약 몇 개월의 기간을 두고 초음파 관찰을 통해 낭종의 변화를 지켜본다. 이 기간에 난소낭종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지만, 병변이 커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난소낭종 크기가 증대되거나 난소낭종이 생리불순, 배뇨 장애, 복통을 유발할 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하이닥 칼럼 원본기사]
http://www.hidoc.co.kr/Hidoc/News05.aspx?Moduleid=410&MODE=VIEW&SRNO=2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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