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 면역력 강화하는 치료가 중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 암 중 사망률 2위인 암이다. 매년 전 세계 50만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며, 우리나라 여성은 하루 평균 자궁경부암으로 3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은 대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단계를 걸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이 된다. 따라서 자궁경부이형성증에 대한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음여성의원 김현진 원장(산부인과)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체내 면역력에 의해 소멸되기도 한다. 하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자궁 경부 조직 변형을 일으켜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유발한다” 라고 설명했다.
[ 원본 언론보도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4/12/31/20141231003660.html?OutUrl=n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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